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계곡 여행지 BEST 10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국내 여행이나 휴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텐데요 

휴가지로 1~2로 손꼽히는 곳이 바다와 계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원하게 입수를 할 수 있는 바다가 좋을까?

아니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계곡이 좋을까?

하면서 많은 고민이 드실 거 같은데요 

오늘은 그래서 바다보다는 계곡을 위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계곡 여행지 BEST 10을 알아보겠습니다.

 

 

10위는 화양구곡(화양동계곡)입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화양구곡은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화양동의 9곡인 화양 제1곡 경천벽, 화양 제2곡 운영담, 화양 제3곡 읍궁암,

화양 제4곡 금사담, 화양 제5곡 첨성대, 화양 제6곡 능운대, 화양 제7곡 와룡암,

화양 제8곡 학소대, 화양 제9곡 파천으로 이뤄진 계곡으로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역사가 깃든 여름 휴식처입니다.

 

 

9위는 심연동계곡(성주계곡)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에 자리한 심연동계곡은

아름다운 산세와 청정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휴식처인데요 

성주골 동쪽으로 깊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심연동이라 부르며

골과 골 사이로 흘러내리는 계곡이 깊고 수려하기로 정평이 나있어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8위는 구마계곡(고선계곡)입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구마계곡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계루가 20km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원시림이 계곡 주변에 이뤄져 있어 주위 산세가 수려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최적의 야영지로도 손꼽히는데요 

발원하는 계곡 중 가장 길어 물줄기가 장장 100리나 되는 원시림 계곡으로

풍부한 수령과 함께 민물고기 또한 많이 서식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아 

여름 피서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7위는 다리안계곡입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자리한 다리안계곡은 

울창한 수목 사이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이끼 하나 없는 바위를 휘감으며 

청량한 소리를 내고 흐르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주변이 관광지여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써

폭염 속에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하는 장소로

소백산 자락 내밀한 곳을 흐르는 맑고 시원한 계곡 물로 인해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한 번에 날릴 수 있으며

주위로 3대 동굴과 소백산 등이 있어

등산과 피서, 휴향을 겸한 인기 많은 관광지입니다.

 

 

6위는 덕풍계곡입니다.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에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여러 개의 폭포가 산재해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계곡인데요 

병풍처럼 둘러싸인 수려한 산세와 맑은 냇물로 

트래킹과 등산을 겸한 각족 단위 피서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5위는 아침가리계곡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아침가리계곡은 

평평한 둔덕을 뜻하는 살둔과 월둔, 달둔의 삼둔과 

네 곳의 작은 경작지를 일컫는 사가리인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의 

삼둔 사기리 중 한 곳으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될 만큼 첩첩산중의 깊은 산새와 

여름이면 한기를 느낄 정도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자연환경이 갖춰진 곳인데요 

아침가리계곡은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에

특히나 여름철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와 

색과 무늬가 다양한 바위와 조약돌이 깔린 절경이 인상적이며 

작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으로 

비경을 자랑하는 휴양지입니다.

 

 

4위는 백운동계곡(산청)입니다.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에 자리한 백운동계곡은 

백운동과 용문동천, 영남제일천석, 남명선생장시소 등의 

지리산록 중에도 남명 조식의 제취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계곡으로 유명하데요

수려한 산세에 맑은 냇물에는 물고기가 떼 지어 다니며 

깊은 골짜기에서 배어 나오는 상큼한 공기는 

찾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어 휴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3위는 갈론계곡입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갈론계곡은

계곡 근처에 갈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갈론구곡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이 들어가 있는 계곡으로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곳곳에 비경을 만들고  있어 

산신령도 쉬어가는 곳으로 불릴 만큼 

그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피서지입니다.

 

 

2위는 대원사계곡입니다.

 

 

 

경산남도 산청군 삼장면에 자리한 대원사계곡은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와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 소리, 

산새들이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 수 있는 계속으로 

지리산 천왕봉에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곳곳의 발원한 계류가 흘러내린 곳으로 맑은 냇물과 

깊은 골짜기와 화려한 수목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자연경관이 갖춰져 

가족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1위는 미산계곡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에 위치한 미산계곡은

개인산 자락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계곡으로 

소개인동과 대개인동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대개인동 일대는 인적이 드물어 원시림으로 조성되어 있어

오염이 되지 않은 깨끗한 차가운 계곡물과 

바람 또한 한 더위를 잊게 해 줄 만큼 시원하게 불어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모래톱과 자갈밭 등의 형성이 잘 되어 있어 

텐트를 치기에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물길이 합수하는 물목이라 물고기도 많아서

천렵을 즐기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계곡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계곡 여행지 BEST 10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더운 여름휴가철 즐거운 여행도 좋지만

개인관리와 건강 또한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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