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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지 통영 가볼 만한 곳 BEST 10

by 기본상식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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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쪽 끝에 위치한 반도와 섬이 어우러져 있는 인구 13만 명의 도시인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양식사업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드넓게 펼쳐져 있는 푸르른 바다에 부드러운 모래가 깔려 있는 백사장이 갖춰진 해변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깎여져 있는 절벽이 그림을 그린 듯 아름다움을 갖춰져

남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도 유명한데요 

휴가철도 이제 막바지로 아직 일이 바빠 휴가를 못 가셨거나 장소를 못 정하셨다면 

흥미진진한 놀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거기에 입맛을 자극하는 먹거리가 

모두 갖춰진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여행지 통영 가볼 만한 곳 BEST 10을 꼽아봤습니다.

 

 

10위는 비진도해수욕장입니다.

 

비진도해수욕장 이미지

 

 

통영항에서 13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진도는 얕은 수림에 적절한 수온,

거기에 부드러운 모래가 깔려 있는 넓게 펼쳐져 있는 백사장이 갖춰져 

여름철 휴양지로 최적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다른 해변과 다르게 550 길이의 천연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 섬의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는데요 

해변을 중심으로 앞 뒤로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동쪽 해변은 작은 조약돌과 거친 물살로 이뤄져 있는 몽돌해변으로 

서쪽 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뒤덮인 백사장으로 이뤄진 피서지입니다.

양쪽이 바다로써 한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국내에 위치한 해변에서도 흔치 않은 곳으로 

멍게와 해삼, 굴, 돌미역 등의 양식이 성행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해양성 기후가 갖춰져 있어서 

동백나무 및 후박나무, 광나무, 곰솔, 생달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어져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통영 명소 중 한 곳입니다.

 

 

9위는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동피랑벽화마을 이미지

 

 

담벼락마다 형형색색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동피랑 마을은

동쪽 방향의 동과 비탈을 뜻하는 비랑의 합쳐져 동피랑이라 불리며 

2007년 푸른통영21 추진협의회가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아 

담과 벽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바닷가 언덕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시작했는데요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오르막길을 따라 드넓게 펼쳐져 있는 푸르른 바다와 

녹음이 짙은 남방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통영의 대표적 관광 명소 중 한 곳입니다.

 

 

8위는 삼도수군 통제영입니다.

 

삼도수군통제영 이미지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이 설치되어 있는 삼도수군 통제영은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임명되었던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을 시작으로 

6대 통제사로 이경준 통제사 때 설치된 장소인데요 

여항산 아래 자리 잡은 목조건물로 이뤄져 있는 통제영은 

3대 목조건물 중 하나인 세병관과 역대 통제사들의 비석,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인 충렬사 등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가 많아 

통영을 찾는 분들이 꼭 한 번은 들린다는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7위는 해저터널(통영)입니다.

 

해저터널(통영) 이미지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아시아 최초로 만들어진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의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판데목이란 지명으로 알려진 이곳은 

모래가 쌓인 얕은 바다를 안전하게 배다 드나들 수 있게끔 만들어진

충무 운하가 위를 가로지르고 있고 하늘로는 통영대교가 연결되어 있어 

바다와 지하, 하늘로의 길이 연결되는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산도대첩에 대패했던 왜군들이 수없이 죽었다 하여 

송장 나루라는 섬뜩한 이름으로 불리는 곳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비가 오는 날에도 축축하지 않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6위는 한산도입니다.

 

한산도 이미지

 

 

임지왜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세계 3대 해전에 빛나는 한산대첩의 승첩지이자 

역사적 유적지로서 3년 8개월간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제승당 및

마을마다 간직한 통제영 마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천혜의 관광명소인데요 

통영내 유,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곳으로  뱃길로 2㎞ 떨어져 있어 

배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는 섬입니다.

대표적 유적지인 제승당의 경우 

드넓게 펼쳐져 있는 푸른 바다에 녹음이 짙은 솔향 가득한 산세가 갖춰져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안겨주며 

한산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경은 

한 폭의 산수화를 펼쳐 놓은 듯 수려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5위는 매물도입니다.

 

매물도 이미지

 

 

 

면적 2.4㎢ 해안선 길이 5.5㎞으로 등대도 와 대물도, 소매물도의

3개의 섬을 통틀어 이름 붙여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위치한 섬으로 

특히나 소매물도와 등대도는 해안 암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섬 중앙에는 210m의 장군봉은 계절마다 가지각색으로 아름답게 변하는 자태를 내고 있으며  

해안선의 한쪽 끝에 위치한 담금방파제의 경우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초봄에 굵게 낚이는 벵어돔, 무늬오징어, 전갱이낚시로 유명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4위는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통영케이블카 이미지

 

 

스위스 최신 기술의 2선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 케이블카는 

길이 1975m로 승객용 곤돌라 47기와 화물용 1기 등 총 48개로 순환되고 있는데요 

승객용 곤돌라는 8인승으로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발아래도 펼쳐져 있는 미륵산의 멋진 절경과 함께 

드넓은 통영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옥상 전망대에는 넓은 쉼터가 갖춰져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나 아찔함이 느껴지는 스카이 워크에서

파노라마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이 절로 감탄을 연발하게 합니다.

 

 

3위는 디피랑입니다.

 

디피랑 이미지

 

 

15개의 테마 산책로에 인공조명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남망산공원의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인데요 

낭망산 공원의 기존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 한때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20만이 돌파될 정도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야간관광 명소인데요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된 남망산공원 전체가 실감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통영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한 곳으로

명절 및 공휴일 다음날을 제외하고 운영되고 있으며 

춘계(3월 ~ 4월, 9월)는 19:30 ~ 24:00까지

하계(5월 ~ 8월)는 20:00 ~ 24:00까지

동절기(10월 ~ 2월)는 19:00 ~ 24:00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2위는 욕지도입니다.

 

 

 

옛 가야 영토로 6가야 중 수로의 막내 동생인 말로가 지배하던 소가야에 속하였고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에는 독로국, 고자군, 고성군 지역이었던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는 육지면의 메인 섬인 육지도는 

임진왜란 직후 이 지역에 삼도수군 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주변 해역이 

통제영에 속한 사량진, 당포진, 삼천진 등의 변방 수색 및 정박처로

이용된 곳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섬의 한 중심에 자리한 392m 높이의 천황산은 

가지각색으로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절경이 갖춰진 곳으로 

이곳에서 바라다보는 드넓은 푸르른 바다와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있는 해안가의 모습은 

말을 금치 못 할 정도의 감탄이 흘러나오는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나 섬의 북쪽에 자리한 덕동 해변은 300m 걸쳐 넓게 펼쳐져 있는 

까만 몽돌밭과 맑은 물로 인해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이는 피서지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1위는 사량도입니다.

 

사량도 이미지

 

 

1.5㎢의 거리를 두고 수우도 및 윗 섬과 아랫섬의 세 개 섬으로 구성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사량도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

전혀 뒤처지지 않는 지리망산과 

1년 내내 도미, 도래미, 감성동, 뽈락 등 많이 잡히는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갖춰져 있으며

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어 

연 20만 명에 달해 등산과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 및

낚시꾼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입니다.

섬 동쪽에 자리한 국내 100대 명산인 지리산이 불목산, 옥녀봉 등과 능선을 이루고 있고 

남쪽에는 욕지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으며 

특히나 지리망산에는 바라다보는 암릉과 오랜 풍파를 겪은 기암절벽,

거기에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바다의 조화로운 모습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장관으로 

통영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은 들르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즐거운 놀거리가 모두 갖춰져 있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지 통영 가볼 만한 곳 BEST 10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모든 걸 내려놓고 통영으로 여행을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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