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일에 치여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소를 정하지 못해
아직까지 휴가를 못 가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사료되는데요
경상북도 동남부의 동해안에 위치산 도시로
푸른 파도와 일렁이는 해와 달의 고장이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먹거리, 흥미진진한 놀거리가 갖춰진 포항은 어떠실까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지 중 포항 가볼 만한 곳 BEST 10
10위는 영일대해수욕장입니다.
면적 406,613.4m²에 길이 1,750m, 폭 40~70m의 넓은 백사장이 갖춰진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영일대 해수욕장은
인근에 자리한 송도해수욕장과 함께 포항의 대표적인 피서지로써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인데요
포항시내의 도심권에서 멀지 않아
편의시설과 숙박시설이 주변에 즐비해 있고
재철마다 산지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 및 활어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많아
휴가를 즐기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곳입니다.
9위는 스페이스워크입니다.
포항의 환호공원 내 위치한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한 곳인 스페이스워크는
개단 개수 717, 트랙 길이 333m의 규모로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은 조망이
빛과 철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및 일몰을 360도 펼쳐져 있는 정경을 내려다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연중무휴로 평일은 10:00 ~ 20:00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0:00 ~ 21:00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8위는 포항 죽도시장입니다.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한 곳인 죽도시장은
내항의 늪지대의 노점상들이 들어서기 시작되면서부터 형성되어
이제는 점포수가 1500여 개에 달하는 경북 동해한 최대의 규모를 갖춘 재래시장인데요
수산물 위판장 내에 횟집 200 여개가 밀집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사계절 내내 동해안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제철 해산물로 만든 신선한 물회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죽이 유명한데요
특히나 추운 겨울철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를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한 곳으로
연중무휴로 08:00 ~ 22:00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7위는 칠포해수욕장입니다.
드넓게 펼쳐져 있는 넓이 320,662.6㎡, 길이 2㎞, 폭 70m, 평균 수심 1m의
하루 평균 10만 명을 수용 가능한 백사장이 갖춰진 칠포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피서지 중 한 곳으로
차박과 피크닉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인근에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가 위치해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으며
백사장의 해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큰 바위 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어
바위를 배경으로 일출을 찍어도 아름답게 잘 나오는 포토존으로 유명해
카메라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6위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입니다.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포함에 살았던 곳이었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몇 채 남지 않았던 일본인 가옥을 포항시가 새로이 조성한 거리인데요
일본가옥 내부 형태가 그대로 보존된 상태로
맛집과 카페들로 꾸며져 있어서
오감을 자극하는 맛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특히나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본 어촌의 모습이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은 서민의 생활상이 잘 드러나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으로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지면서
포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5위는 호미곶 해맞이광장입니다.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최동단에 위치한 호미곶은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이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동쪽임을 확인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바다와 육지에 대형 청동 조형물인 각 오른손과 왼손의 생상의 손과
삼국유사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성활의 주인공인 연오랑 세오녀상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며
넓게 펼쳐져 있는 푸르른 바다의 황홀한 장관과
파도와 바위가 부딪히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포항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한 곳입니다.
4위는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입니다.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인 한반도 최동단 지역의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과 서쪽의 동해면에 걸쳐 있는데요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 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25㎞의 4개 코스로 이뤄져 있는 곳입니다.
전국의 둘레길 중 바다 바로 옆으로 파도가 치는 유일한 해안 둘레길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푸른 동해바다를 보면서
힌디기, 여왕 바위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의 감상 및
수놓은 듯 보랏빛 해국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전경과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특히나 일출과 일몰 시간에 해를 보면서 걷을 때에는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을 선사해주는 관광 명소입니다.
3위는 오어사(포항)입니다.
한 폭의 동양화처럼 기암절벽과 용을 깜사고 있는 호수가 어우러져 있는 오어사는
신라 4대 조사를 배출한 성지로
진평왕 때 창건되어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활토록 시합하여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 뜻하는 오와 고기의 자인 어사를 합성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어지의 푸르른 물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다른 사찰과 달리 소박함이 느껴지는 절로
둘레길을 통해 바라보면 주변 환경은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나 저네에 대웅전과 국가보물 제 범종, 원효대사 삿갓 등 다수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어
문화재로써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2위는 이가리 닻 전망대입니다.
인기 드라마 런온의 주요 촬영 장소 중 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인 이가리 닻 전망대는
푸른 해송과 아름다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사 화한 전망대인데요
길이 102m, 높이 10m 규모로 푸르른 포항의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볼거리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바다 위로 뻗어진 전망대 길은 위에서 바라보면 닻 모양이 갖춰져 있고
드넓게 펼쳐져 있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이색적인 풍경이 특히나 인상적인데요
전망대 끝자락에 세워진 빨간 지붕의 등대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거나
수편선 너머 떠오르는 일출을 바탕으로 추억을 담기 좋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출사지입니다.
1위는 하옥계곡입니다.
동대산, 향로봉, 내연산 계곡이 합쳐진 영덕 오십천의 발원지이며
맑은 물이 사계절 흐르고 좋은 풍광으로 삼림욕을 즐기기 좋은 하옥계곡은
포항시 최북단에 숨은 계곡으로 북으로는 청송군 부동면과 영덕군 달산면,
동으로는 영덕군 남정면 남으로는 포항시 송라면이 인접해 있는데요
주변에 하옥히든밸리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여름철 캠핑을 즐기거나 물놀이를 하기 위해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포항 피서지중 한 곳입니다.
골과 골 사이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함께
원시림이 계곡 주변에 이뤄져 있어 주위 산세가 수려해서
야영하기에 최적지로 손꼽히는데요
특히나 여름철 바닥까지 비치는 옥빛의 투명한 계류와
각양각색의 바윗돌과 조약돌이 깔린 바닥이 인상적인 곳으로
깊은 산골의 골짜기에서 배어 나오는 맑은 공기는
찾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빛과 철의 도시이면서 일렁이는 해 및 달과 푸르른 바다의 고장인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행지 중 포항 가볼 만한 곳 BEST 10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입맛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놀거리,
거기에 환상적인 볼거리까지 모두 갖춰진 포함으로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다른 여행지 보기 -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지 경주 가볼 만한 곳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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